| 농림부는 통합이전 발생한 손실액 2천2백34억원에 대한 손실보전은 긍정적으로 검토 하겠지만 통합이후 발생한 손실액 8백억에 대해서는 농협이 책임을 져야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농림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지난 12일 일부 축협 조합장들의 방문을 받고 통합이전 발생한 2천2백34억원에 대한 손실 보전에 대해서는 농림부가 긍정적으로 검토를 하겠지만 통합이후 발생한 손실은 당연히 농협중앙회에서 책임을 져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는 것이다. 이날 참석 조합장들에 따르면 이 고위 공직자가 통합이후 발생한 손실에 대해 농협이 책임질 생각은 않고 농림부로부터 돈이나 타낼 생각을 하는 농협의 행동은 옳지 못하며 농림부가 돈이나 주는 기관이 아니다고 못박았다는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