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일테크 정상택대표는 “품질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일부 수입 부품에 의존하던 것을 국산화하는데 성공했으며 낙농과 한우 중심의 시장에서 이제는 양돈과 양계시장 까지 확대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어 “부품을 수입하던 일본에서도 품질을 인정받아 지난해 1천여대의 환풍기를 역수출했으며 올해도 5천여대의 수출 계획을 갖고 있다. 또한 중국 현지법인을 통해 올해 3천대를 수출할 계획이며 태국시장의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품질경쟁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 지난해 6억여원의 설비투자를 했으며 올해도 계속 설비투자를 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한다. 상일환풍기는 △축분 건조, 또는 릴레이휀(FAN)에 사용 △용접부위가 없는 아연도강판 사용 △용융아연도금 파이프 채택 △벨마우스 구조로 소음이 적으면서 대풍량 자랑 △프로펠러 스테인레스 강판을 사용하여 최소저항 유지 △방열효과가 뛰어난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모터를 장착하여 습기에 강하고 고장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인버터 제어기를 통해 풍량변화를 절전형 속도변화로 컨트롤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장점이다. 상일환기 시스템은 국제품질인증 ISO9001인증을 받았으며, 발명특허 제 0356562호 축사용환기제어장치(전력절감), 실용신안 제0187965호 축사용환풍기(저소음구조), 의장등록 제 0265200호 벨마우스형 환풍기 등 특허를 획득했다. 곽동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