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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세우 감염 스트레스등 줄여

(주)CTC바이오, 'EZE 무혈거세기'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4.21 1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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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해 거세를 꿈꾸고 있는 농가라면 (주)CTC바이오에서 판매하고 있는 "EZE 무혈거세기"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그동안 농가에서 고급육 생산을 위해 거세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더라도 번거로움과 가축의 스트레스로 인해 꺼려왔던 것도 사실.
하지만 (주)CTC바이오에서 판매하고 있는 'EZE 무혈거세기'는 혈액 순환을 완전히 차단하여 30분 이내에 감각이 없어져 소가 아무것도 느끼지 못해 스트레스가 거의 없는데다 시술후 하루만에 사료섭취량을 정상으로 회복한다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작동원리는 고무링으로 음낭주의를 두르고 음낭는 이링으로 팽팽하게 조여서 음낭에 혈액이 공급되는 것을 차단해 30분이내 감각이 없어지도록 되거 있어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상태에서 거세가 이뤄진다는 원리다.
특히 어린 송아지부터 중소(350kg 정도)까지 다양하게 시술이 가능하며 사용이 간편해 한시간에 60∼70두까지도 시술이 가능한 것은 물론 보정틀 없이도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다.
또 시술후 20-30일 정도면 우랑이 탈락하며 시술비도 두당 1천8백원 정도로 경비절감효과까지 있다.
더구나 무혈거세로 감염의 우려가 없고 소의 스트레스는 물론 상처 및 내부 출혈이 없고 선 자세로 작업이 가능하며 연중 어느때나 거세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거세과정에서 외부 병원균이나 자르거나 긁혀서 발생할 수 있는 파상풍등에 대한 감염기회가 적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이와 함께 소동물 및 대동물 모두 가능하며 스테인레스 스틸 및 알루미늄 제품으로 반영구적으로 고무링등 부속품만 교체하면 된다.
거세기 사용방법은 고환을 감싸기 위해 고무링을 늘려서 기기 앞에 끼운다음 아래쪽의 고무를 이용하여 삼각형으로 만들고 이후 고무링을 자른다음, 클립이 올바르게 고무링을 꽉 죄어 주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는 음낭을 고무링으로 더 꽉 조여줄수록 결과는 더 좋아지기 때문이며 고무링의 아래가 꽉 죄어지지 않으면 고환이 팽창할수도 있는만큼 이경우에는 다시 거세해야 한다.
소를 제지하기 위해 다른 사람이 소에 최대한 밀착하여 양손으로 꼬리를 잡는데 구부러진 꼬리가 소의 머리를 향해 세워주면 좋다.
거세를 한 후 20-40일 사이에 음낭이 저절로 떨어져 나가지만 거세를 실시한 후 7-14일 경에 클립의 아래 부분을 절단하여 음낭을 떼어내어도 된다.
고무를 조일 때 뒤로 당기는 레버가 빠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는 나사를 꽉 조여주어야 하며 파상풍 방지를 위해 음낭에 파인타르를 발라주면 좋다.
보증기간은 1년이며 제품문의는 (02)400-7396번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