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다른 고기와의 차별화가 뒤따라야 가능하며 이를 위해서는 균일한 품질의 고기를 지속적을 공급해야 합니다." 평창대관령한우를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정착시키겠다는 야심으로 가득찬 이석래조합장은 고품질의 한우고기를 지속적으로 생산, 공급하는 길이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갖추는 길이라며 평창축협은 이를 위해 가임암소 1만두 확보를 위해 한우번식 위탁사육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수입쇠고기에 비해 기본적으로 가격 경쟁이 취약 한 것은 사실이지만 품질이 뒷받침되는 차별화를 확실하게 실현한다면 우리 한우산업은 확실하게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자리매김할수 있다는 이조합장은 올한해동안 한우산업발전을 위해 비육우계열화사업, 한우번식기반구축 및 유기질퇴비생산사업, 송아지생산안정제사업, 한우다산장려금사업, 한우거세장려금사업, 한우개량농가육성사업등을 펼쳐, 평창대관령 한우를 평창군의 주력상품으로 만들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이조합장은 고품질의 한우고기 생산도 물론 중요하지만 질병이 발생하면 소비자들로부터 외면당하는 아품을 겪어본 우리 축산인들은 철저한 소독과 농장통제를 통해 가축질병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평창대관령한우가 전국 최고의 한우고기 상품으로 자리매김을 위해서는 방역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