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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집 지어 드려요

퓨리나코리아 카길 3개 자회사, 무주택 영세가정에 보금자리 후원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4.23 10: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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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 영세가정에게 삶의 보금자리인 '집(House)'을 지어온 해비타트(www.habitat.or.kr 이사장 정근모)에 4년동안 후원의 손길을 주고 있는 기업이 있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애그리브랜드 퓨리나코리아(회장 김기용)·카길코리아(사장 박호인)·카길트레이딩리미티드(사장 김상철) 등 한국에 있는 카길 3개 자회사가 바로 그 주인공.
이들 3개사는 지미카터 특별건축사업(JCWP2001)을 한국에서 처음 시행한 2001년부터 지금까지 해마다 한 가정씩을 후원해 오고 있다.
이들 3개사는 충남 아산에서부터 사랑의 집짓기에 동참하기 시작, 대구·강원도로까지 사랑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카길사의 후원방법은 한국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전세계 59개국에서 사업을 하는 Cargill Inc.에서 국제 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 Internation)를 지원하고, 한국의 3개사는 후원금과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방법으로 지금까지 해비타트를 후원해 왔다.
올해도 카길 기금에서 1천만원(미화 8천5백불)을 지원하고, 한국의 3개 자회사에서 5천만원을 후원, 1세대의 건축비 6천만원을 후원할 계획이다.
지난 16일 가진 협약식에는 퓨리나코리아 김기용 회장과 정학상 사장, 카길코리아 박호인 사장, 카길트레이딩 김상철 사장, 한국해비타트 정근모 이사장과 최성락 상임이사·손미향 홍보개발실장 등이 참석, 후원을 다짐했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