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국미생물연구소(대표이사 양용진)가 지난한해동안 외부연구개발 투자비로 17억4천여만원을 투자하는 등 21세기 경영의 화두를 '경영의 국제화'에 두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한국미생물연구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한해동안 내부 연구개발비로 7억4천여만원을 투자했으며 외부 연구개발비로 17억4천만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연구개발비 투자는 한계에 닿은 내수시장을 벗어나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리기 위한 것이라는 것이 회사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한국미생물연구소는 2개의 국가기관을 비롯, S대와 K대, H대, 또다른 H대, 또다른 K대, J대등의 국내 연구기관은 물론 네덜란드와 미국, 독일, 브라질, 태국등 해외 유수의 연구기관과도 연결해 연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한국미생물연구소는 2001년도에도 내외부 연구개발비로 10억7천만원을 투자했다고 설명했다. 한국미생물은 또 백신라인 증설등을 위해 2001년 7억1천만원의 설비투자비 투입에 이어 지난한해동안에도 모두 40억1천만원을 설비 투자에 투입했다고 주장했다. 이를 토대로 한국미생물연구소는 지속적인 병성감정 확대와 축산농가 컨설팅 강화등 축산농가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애완견 시장을 겨냥해 신제품을 개발함은 물론 동물병원의 가검물 진단 및 분석을 해주는 병성감정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