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닭고기 프랜차이즈인 'BBQ'가 순수 국산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중국시장에 진출, 화제가 되고 있다. (주)제너시스(대표 윤홍근)에 따르면 이달중 중국 상하이에 'BBQ' 1호점을 개설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위해 지난달 26일 상하이에서 제너시스와 중국의 최대민영기업으로 알려진 둥팡시왕(東方希望)그룹과 자본금의 50%씩을 투자, 합자회사인 '상하이허푸(上海合普)' 설립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상하이허푸는 이에따라 BBQ가 그동안 한국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을 바탕으로 시왕 그룹의 중국 현지에서의 브랜드인지도와 조직을 활용, 중국시장을 공략, 금년중 1백개의 체인점 설치와 함께 오는 2010년까지 중국전역에 1만개의 매장을 개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BBQ는 총 36억원을 투입, 지난 10일부터 2003년도 상반기 고객 사은행사인 'BBQ 3Q페스티벌'을 전개, BBQ의 주소비층인 어린이는 물론 주부들까지 대상으로 '3Q,(IQ, EQ, PQ)테스트 무료 이용권증정'을 비롯 장학금 지급 및 온라인 게임대회 등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내달 6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BBQ 홈페이지(www.bbq.co.kr)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