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은 있어도 좌절은 없다. 돼지콜레라 발생했다는 소문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던 김제AI센터(대표 박현식)가 지난 18일 김제시내에 분양사무실을 열고 새롭게 시작했다. 김제AI센터는 지난달 25일 돼지콜레라 의심축 신고로 인해 각종 언론에서 돼지콜레라 발생했다고 퍼졌으나 27일 2차 정밀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그러나 음성판정에도 불구하고 소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퍼져나가 월 4천복 이상 판매하던 물량도 절반으로 떨어져 아직도 회복되지 못하고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이 때문에 김제AI센터는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분양사무실을 별도로 마련 지난 18일 오픈식을 가졌다. 이날 오픈식에서 김현식 대표는 그동안의 마음고생을 털어내고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 대표는 “지금도 각종 유언비어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그동안 믿음 하나로 센터을 운영해 온 만큼 조만간 정상적으로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일 계기로 더욱 심혈을 기울여 최고의 품질로 최고의 AI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