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우 수입이 개방된 2001년부터 5차에 걸쳐 3천5백70여두의 생우가 수입되었으며 이중 1천3백여두는 이미 도축되었고 나머지 2천2백10여두는 현재 국내에서 사육되고 있다. 수입생우의 도축성적과 현재 사육되고 있는 현황 등 생우 수입· 사육과 관련한 일지를 정리한다.<편집자> ▲수입 생우 1차분 663두(2001. 4. 16 국내 도착) : 수송과 검역 중 6두 폐사, 8두에서 블루텅 항체가 발견되어 살처분 후 블루텅 항체에 대한 재 검역 실시, 2∼7개월 사육후 도축 됨. ▲수입 생우 2차분 669두(2001. 5. 20 국내 도착) : 수송시 5두와 검역시 3두 폐사, 블루텅병 항체발견으로 2두 살처분 후 40일간 연장 정밀검역 실시. 축산기술연구소 등에서 사육후 도축. 호주산 수입생우 1, 2차분 1천2백99두의 등급판정 결과는 B2등급이 3두, C2등급이 4두, A3등급이 2백57두, B3등급이 8백57두, C3등급이 1백76두, 등외 2두 등 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 생우 3차분 563두(2002. 10. 3 국내 도착) : 560여두가 경기도 화성 소재 태평농장에서 6개월 가량 사육되고 있으며 이중 3두가 전북 무주군 안성면으로 이송돼 사육 중. ▲수입 생우 4차분 847두(2003. 1. 26 국내 도착) : 이중 블루텅 항체 발견으로 1두 살처분, 검역 중 3두 폐사, 블루텅 항체발견으로 40일 추가검역 중 7두 폐사, 수송중 7두 폐사 됨. 현재 830여두가 전북 진안군 상전면·부귀면(410두), 무주군 설천면·안성면(280두), 경남 사천(140두) 등에서 사육되고 있다. 사천지역에서 사육되고 있는 140두는 이 지역 농가와 수입 생우 사육농가간 합의에 의해 국내 사육 6개월 전인 오는 7월 15일 이전에 도축돼 도매시장에 상장될 예정. ▲수입 생우 5차분 830두(2003. 3 31 국내 도착) : 경북 경주시 건천읍(250여두), 경남 김해(150여두), 전남 해남(300여두) 등에 일부가 입식됐으며 나머지는 지역 농가의 민원으로 입식이 지연되고 있다. 도축장에서 도축·상장 경매 후 유통 투명성 여부 확인 예정. ▲수입 생우 6차분 850여두는 오는 6월 중 국내 도착될 예정이다. 곽동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