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한우낙농부(부장 김운철)는 한우 고급육 생산지도를 위한 초음파 육질진단 지도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한우낙농부는 2억원의 예산을 투입, 오는 6월중 시스템을 개발해 인터넷을 통한 초음파 측정자료 및 판정결과를 전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비육농가들은 초음파 측정에 따른 판정자료를 지역축협을 통해 받아볼 수 있게 되며 지역축협은 D/B화된 관련자료를 가지고 비육농가에 대한 고급육 생산을 위한 사양지도 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