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도축된 소는 전체 63만3천24두였으며 이중 한우가 44만8천5백94두로 70.8%, 나머지 30여%는 유우와 육우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한우의 도축시 생체중은 1/4분기에는 552kg이던 것이 2/4분기에는 569kg, 3/4분기와 4/4분기에는 563kg으로 늘었으며 유우도 1/4분기에는 601kg이던 것이 2/4분기에는 606kg, 3/4분기에는 621kg, 4/4분기에는 624kg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육우도 1/4분기에는 636kg이던 것이 2/4분기에는 661kg, 3/4분기에는 684kg, 4/4분기에는 679kg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도축검사에 부적합 판정된 소는 유우가 3만8천664두였으며 한우는 3만2천941두, 육우 및 교잡우가 2천316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의 병변으로는 소화계와 생식계, 호흡계, 순환계 등으로 나타났으며 기생충 검사에서도 간질 등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곽동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