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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양계, 광주전남양계, 대구경북양계 합병된다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4.23 12: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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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양계축협과 광주전남양계축협, 대구경북양계축협이 하나의 조합으로 합병된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18일 이들 조합에 공문을 통해 ‘3개 양계조합 합병이행요건 통지 및 합병명령이행계획서’를 23일까지 제출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따르면 농협중앙회는 이들 3개 양계축협이 이달 25일까지 농협중앙회 지역본부와 합병이행계획안에 대해 사전검토하고 오는 5월2일까지는 지역본부의 검토사항을 반영한 합병이행계획안을 해당조합 이사회에서 의결토록 했다. 이들 조합은 오는 5월7일까지 이사회 의결을 거친 합병이행계획서 및 임원의 합병이행각서를 지역본부에 제출해야 하며 중앙회는 이를 검토해서 농림부에 5월14일까지 승인요청을 하도록 돼 있다. 해당조합은 오는 6월30일까지 합병의결투표를 완료해야 한다.
농협중앙회은 이번 양계조합 합병이행요건 세부항목에서 서경양계는 3개 지점, 대경양계는 2개 지점을 통폐합해 3개 조합 전체 신용 지사무소를 현재 11개에서 6개소로 줄이고 경제사업장은 서경양계 집하장 1개소, 대경양계 집하장 1개소, 계열화사업장 1개소등 모두 3개소를 한계사업장으로 지정, 정리토록 했으며 인력은 전체 2백59명에서 1백57명으로 감축토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