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양주축협, 대의원 상견례 및 간담회 가져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4.23 12:39:00

기사프린트

양주축협(조합장 윤기섭)은 지난 21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원 및 대의원, 축산계장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대 대의원 상견례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윤기섭조합장은 "최근 돼지콜레라가 전국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현실속에 우리 인근지역인 포천에서도 발생되어 차단방역에 나섰다"며 "방역의 중요성을 재인식하여 내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차단방역에 힘써 주길" 당부했다.
윤조합장은 "외부인이나 사료수송차량등 외부차량의 농장출입을 통제하고 축사등 농장주변의 청결과 소독을 생활화하고 가급적 이동제한 지역내의 행사에는 참석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윤조합장은 "조합에서 추진하고 있는 모든 사업이 소기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조합원 모두가 협동단결하여 조합을 구심점으로 조합사업을 전이용해야 하며 특히, 지역축산의 지도자인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들이 더욱 솔선수범하여 조합원들을 계도해 줄것"과 "대의원들은 조합출자금의 5백구좌를 출자해야만 대의원자격을 갖출수 있는 만큼 하루속히 5백구좌 출자를 통해 13대 대의원의 임무를 수행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날 행사는 신임대의원과 임원, 축산계장등 화합을 위해 1박2일로 예정되었으나 구제역 및 돼지콜레라 발생에 따라 훗날을 도모하고 조합회의실에서 조합업무현황보고와 함께 이뤄졌다.
의정부=김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