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신정재)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가 지원금 부족으로 활동에 어려움을 겪게되자 회원사를 대상으로 방역기부금 협찬을 호소하고 나섰다. 한국동물약품협회의 이같은 방침은 방역본부가 올해 방역기부금 모금액을 7억5천7백만원으로 정했지만 경기침체와 축산경기 부진등으로 실제 모금액은 3천4백만원으로 계획대비 4%에 그치는등 방역기부금 부족으로 방역지원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협회는 이에 따라 각 회원사에 경기 부빈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더라도 방역기부금 기탁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한해 동물약품 업계는 한국동물약품협회 1천만원을 비롯, 모두 각 회원사들이 모두 2억5천8백여만원의 방역기부금을 기탁한 것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