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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레이트 미네랄, 모돈 1백두당 2천만원 추가수익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4.30 09: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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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노바이오(대표이사 백연수)가 자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킬레이트 미네랄을 급여할 경우 모돈 1백두당 연간 1천5백만원-2천만원 정도의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이노바이오 관계자에 따르면 충남, 경기도, 강원도의 농장에서 2001년 11월부터 올 1월까지 사양시험을 실시한 결과 충남의 2개 농장에서는 이유자돈의 육성율이 4% 증가했고, 이유체중 12%, 재귀발정율 95.5%로 향상되었다고 설명했다.
또 경기도 5개 농장에 대한 시험에서도 돼지유행성설사병(PED)에 급감하거나 중단됐으며 특히 돼지 전신성소모성질병(PMWS) 발병이 감소했고 초기 성장률이 증가했으며 이유체중이 14%나 증가했으며 강원도 3개 농장에서 실시한 시험에서도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주)이노바이오 관계자는 특히 킬레이트미네랄 급여후 철분 주사의 생략이나 회수 감소로 인력 및 주살 인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었으며 설사병 예방과 항병력 증가로 등으로 인해 모돈 1백두 기준 1천5백만원-2천만원 정도의 추가 이익을 얻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주)이노바이오는 킬레이트 미네랄의 회장염 예방 및 치료효과 등에 대해서도 서울대 모 교수에게 연구용역을 의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