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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현환경개발, 우사용 고액분리기 호응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4.30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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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분리기 생산 공급으로 축산환경 전문 업체인 일현환경개발(주)(대표 김경원)은 지난달 12일 우사용 고액분리기를 공급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우사용 고액분리기를 설치한 목동목장(대표 조용현)은 전남 영암군 학산면에 소재한 목장으로 착유 1백두와 후보우 및 건유 1백두등 2백여두 규모로 스크레파 우사를 갖추고 있다.
목동목장에 설치된 고액분리기는 K-5000형으로 150메쉬의 미세한 망을 통해 우사에서 배출된 우분뇨를 고형분인 분과 액체성분인 뇨를 분리하는 기기로 분리함으로 향후 분뇨처리 비용을 절감하고 처리가 손쉽게 하기 위해 설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K-5000형은 돈분의 경우 시간당 20톤을 처리 가능한 능력을 갖추고 있으나 우분의 경우 성분이 미세하여 고형분 기준으로 시간당 6톤을 처리하고 있다.
분은 발효처리하여 조사료포에 사용하고 뇨는 폭기시설하여 액비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