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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식당 유기농축산물 사용키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4.30 10: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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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이달부터 구내 전식당에서 유기농축산물을 사용키로 했다.
이는 지난 3월 24일 노무현 대통령이 청와대 신관 식당에서 직원들과 식사를 하면서 "농촌경제를 지원하고 생산농민의 사기를 높여주기 위한 것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건강 및 복리후생증진 차원에서도 친환경 유기농축산물을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해 보라"고 주문한 데 따른 조치로 농림부 업무보고시 김영진 농림부장관의 건의를 노 대통령이 받아들인 결과라는 것.
농림부는 이를 계기로 최근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유기농축산물의 유통을 더욱 촉진시키기 위해 세종로·과천 등 정부청사와 국회 등 관공서 구내식당에서도 유기농축산물 사용이 확산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 및 업체와 협조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 김영진 농림부장관은 "국민의 건강과 환경을 지키고 농가소득도 높인다는 차원에서 정부와 국회, 지방자치단체 뿐만 아니라 학교 등 민간의 단체급식시설 등에서도 유기농축산물 소비를 확대해서 생산 농업인들을 적극 성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농림부는 친환경농축산물의 생산과 유통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농림부의 직제를 개편, 친환경농업 추진 업무를 더욱 확대 강화하기 위해 인력증원 조치와 함께 내년도 예산 편성시데도 친환경 농업분야의 예산을 증액할 예정이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