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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대체 바람이 분다

'바이오타이트V' 항생제 대체제 각광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5.07 10: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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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대체 바람이 분다.
축산분야에도 최근 안전성이 강조되면서 천연물질로 만든 ‘바이오타이트 V’가 항생제 대체로 양돈과 낙농, 양계, 육계, 한우 등 축산 전 분야에서 다양하게 양축농가들 사이 각광받고 있다.
이 결과 쏠투바이오의 정연권 대표는 매월 ‘바이오타이트 V’의 판매량이 놀라운 향상을 보이고 있으며 일본 등 해외에서도 효능을 실험한 결과 좋은 성적이 나와 곧 수출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이오타이트 V’를 사용하는 경우 양돈분야에서는 자돈설사와 위축돈 방지에 효과가 좋으며 육질향상에도 좋은 것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항생제 사용이 크게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낙농분야에서도 체세포수 감소효과가 좋으며 송아지 설사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좋으며 특히 천연물질로 만들어 사용 중에도 납유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라고 한다. 낙농의 경우 항생제 잔류물질이 검출될 경우 납유 정지 등 처벌이 강할 뿐 아니라 우유의 경우 안전성 문제가 크게 부각되고 있어 항생제 사용 대신 천연 대체제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육계분야에서도 폐사율이 크게 낮아지며 사료요구율이 낮아지는 등 좋은 성과를 나타내며 농가들 사이 사용이 크게 늘고 있다. 한우의 경우도 송아지 설사 예방과 치료 등에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다.
‘바이오타이트 V’를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용정1리 산 112-1번지 소재 새아주목장의 김한갑 대표는 지난해 높은 체세포수로 낙농을 포기하려고 까지 했으나 쏠투바이오의‘바이오타이트 V’를 쓰고 부터는 체세포수가 크게 낮아지는 것은 물론 부제병이나 고창증 등에 효과가 아주 좋다고 한다.
충북 충주시 주덕읍 유동 당우리 소재 성수농장의 김종선 대표의 경우도 현재 6만수 규모의 육계를 하고 있는데 ‘바이오타이트 V’를 쓰고 나서 폐사율이 크게 낮아지고 특히 사료요구율이 크게 향상돼 소득도 크게 높아졌다고 한다.
낙농을 하고 있는 충북 청원군 옥산면 장남리 231-1번지 소재 장남목장의 조종설 대표의 경우도 체세포가 50여만 개로 높아 고민이 많았으나 ‘바이오타이트 V’를 급여한 3개월만에 1등급으로 낮아지는 등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한다.
이밖에도 전국의 많은 농가에서 ‘바이오타이트 V’를 이용하고 있으며 효과가 좋아 농가들 사이 서로 권해주는 사례도 늘고 있다고 한다.
곽동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