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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회원사 권익증진 최선

축산환경시설기계협 통합총회, 향후 발전방향 논의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5.12 09: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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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회장 정영채)는 지난 7일 협회회의실에서 회장단 및 고문단 회의를 가졌다.
정회장은“통합 협회 운영에서 화합으로 새질서를 확립하고 회원사가 하고 있는 업무를 도와주는 방향으로 운영할 계획”을 밝히고“회원사의 권익 증진을 위해 정부와 국회의 협력을 구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10일 통합총회에서 임원진 구성을 회장단 위임에 따라 이날 회의에서 임원진 구성함과 아울러 당면과제 및 협회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임원진 구성은 부회장단에 동우폴리테크 전황진사장, 건국대(전 총장) 맹원재박사, 상근 부회장 노영환을 선임하고, 상임이사에 (주)이레 탁동수사장, 지성축산기계(주) 김지상사장, 동아산업 오용섭사장, 금강산업 백덕수사장, 삼우엔지니어링 안광덕사장, 일진정밀 이종철사장, (주)대현엔비텍 이종국사장, 옥성코리아 김금수사장등 8명을 선임하였다.
이사에는 (주)세광축산 송기호사장, 일현환경개발(주) 김경원사장, 세기교역상사 송재순사장, 한국공작소 강윤식사장, 보일공업(주) 정정애사장, 기영미다스 문진열사장, 이천계기제작소 이인우사장, (주)해창 정해복사장, 성일기전 이영윤사장, 상일산업 차태환사장, 대광기계 조정락사장, 에그텍 윤택진사장, 동양산업 김동수사장, 바루커환경 최병권사장, 서울대 최홍림교수, 상지대 유종원교수, 농협중앙회 미정등 17명을 선임하였다.
회장단은 또 당면과제로 축산농기계를 정부지원 융자품목으로 선정토록함으로써 축산농가의 기자재 구입편의 제공과 동시에 구입부담 절감하고, 축산기자재의 수요 창출과 품질 및 사후봉사체제 구축을 통한 양축농가의 축산 경쟁력 향상과 경영개선에 기여키로 했다.
한편 축산시설의 자동화 촉진 및 국내여건에 적합한 기자재 생산 공급은 물론 기자재 산업을 수출산업으로 육성키 위해 축산기자재 생산 및 수출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94억원 규모의 기자재 발전 예산을 확보, 축산기자재 생산자금으로 14억원, 경영안정자금으로 20억원, 수출업체의 운영자금으로 6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또 축산분뇨처리시설사업 및 사후관리사업은 협회에서 대농가 홍보와 컨설팅 업무를 추진하고, 발간사업으로 매월 시설관 환경 정기 간행물을 비롯하여 6월중엔 종합카다록을, 9월엔 가축분뇨 관리 및 자원화에 관한 기술 법령 단행본을, 12월엔 축분뇨처리사업 우수업체 추천으로 정보편람을 각각 발행키로 했다.
이밖에도 오는 7월3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03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 적극 참여하고, 이기간중 4일 한·중 농축산 기술교류 및 심포지움을 학회와 연계하여 개최키로 했다. 이와 아울러 8월 15일부터 21일까지 중국 길림성 장춘시에서 개최되는 2003중국장춘국제농업박람회 전시참가와 축산기자재 표준화 2차 사업을 추진키로 하였다.
표준화 2차 사업은 양돈·양계케이지, 축사용 및 차량 소독기, 축분제거기, 원유냉각기를 산업자원부 자본제 표준화사업 과제로 선정 추진할 계획이다.
<박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