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주)는 돼지고기 수출부위를 이용한 새로운 개념의 모바일 미트스낵 '햄스빌 포코포코'를 출시했다. '포코포코'는 수출부위인 안·등심을 이용해 만든 냉장보관 스낵으로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고 보존료, 전분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특히 휴대가 가능한 컵 용기를 사용함에 따라 최근 소비자들이 추구하고 있는 간편하고 편리성을 극대화 시켰다. 또한 포코포코 소스(데리야끼 맛)를 제품 위에 부어서 그냥 먹거나 전자렌이지에 30초간 조리한 후 먹을 수 있다. 이와 함께 CJ(주)는 수출부위인 전후지 부위를 열처리 가공하여 간편하고 풍미가 좋은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조리기구 및 메뉴 개발에 적극 협력하는 등 국내산 돈육의 소비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CJ(주)는 잉여원유 소비 확대를 위해 우유를 첨가해 샤베트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내가 만든 아이스', 계란을 첨가해 케익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내가 만든 컵케익' 등을 개발, 보급함으로써 국내 축산물 소비에 앞장서고 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