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재고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육류유통수출입협회 조사에 따르면 3월말 현재 돼지고기 재고량은 1만1천9백4톤으로 지난달 1만3천여톤에 비해 10% 감속했다. 그러나 지난해 동기 5천6백28톤에 비해서는 2배가 많은 양이다. 부위별 재고량을 살펴보면 후지가 3천92톤으로 가장 많았으나 지난달 4천4백여톤에 비해 30%가 감소했으며 삼겹살이 2천6백88톤으로 나타났다. 또 목등심이 1천7백57톤, 전지가 1천4백83톤, 등심이 1천83톤, 갈비가 983톤, 안심이 2백53톤 순으로 부위별로 대부분 감소했으나 갈비의 경우 35%가 증가했다. 한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실질 재고량은 총 돼지고기 재고량은 4만8백11톤으로 지난달 4만4천1백22톤에 비해 8%가 감소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