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축개량협회는 최근 전국의 지역축협을 대상으로 단체 회원가입을 독려하는 동시에 종축개량사업 협조체제를 강화하는 등 종축개량사업을 활발히 전개중이다. 한국종축개량협회 박순용회장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종축개량사업 및 축산업발전을 위한 업무 협의차 전남지역 조합들을 방문, 지역조합과 본회와 연계한 개량사업 추진 및 발전방향과 축산업 발전에 대해 중점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하오 7시 박순용회장은 “광주축협을 비롯 광양·여수·보성·강진·완도·해남·영암·나주·장성·전남낙협 등 전남지역 11개 축협을 방문하여 단체회원으로 모두 가입시키고 종축개량사업 협조체제를 구축했다”며“아울러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축산물 소비가 둔화되어 많은 축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중시, 향후 국민경제 향상에 따른 축산업의 새로운 진로와 돌파구를 함께 모색했다”고 밝혔다. 한편 박순용회장은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부산·경남지역 지역 5개 축협을 방문하여 단체회원으로 가입시킨바 있다. <조용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