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한우협회 익산시지부는 지난 7일 익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02년도 결산 및 2003년도 예산안을 심의·승인했으며 신임 임원으로는 지부장에 진명호, 부지부장에 심재집·전병남, 감사에 김근신·남상현, 사무국장에 김대중이 각각 선임됐다. 이날 신임지부장으로 선출된 진명호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 동안 익산시지부를 이끌어온 이근수지부장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 익산시지부와 익산 ‘황토우’브랜드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회원들의 적극 적인 참여와 지원을 당부했다. 이근수지부장은 “임기동안 대부분 수입생우저지 투쟁을 하다보니 자체사업에는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고 말하고 “회원 전체가 힘을 하나로 모아 신임 지부장을 중심으로 익산시지부와 익산 ‘황토우’활성화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곽동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