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연암축산원예대학(학장 권관) 낙농한우과 권찬호 교수(농학박사)가 한국종자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FOSS학술상을 수상했다. 세계적인 종자생산업체인 FOSS사가 종자산업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FOSS학술상은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이번에 권교수가 발표한 “종자피복재료 및 결착제가 겉뿌림목초의 발아 및 생육초기에 미치는 영향”이 인정을 받아 영광의 수상자가 되었다. 권교수의 수상논문인 “종자피복재료…”는 신규초지의 개량 및 부실초지의 갱신을 위한 경제적인 방안제시와 함께 국내 종자산업에 새로운 발전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래 식량자원의 기초가 되는 종자산업이 국제경쟁력을 상실하며 국내 유명종자회사가 외국업체에 인수합병되어 이제는 국내에서 사용하는 종자마져도 외국에서 수입하거나 외국브랜드를 사용해야하는 현실에서 권교수의 이번 수상은 국내종자산업이 국제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데 학계에서는 높이 평가하고 있다. 지난달 17일 한국동물자원과학학회가 주관한 낙농연구회 심포지움에서 있은 시상식에서 FOS코리아 지사장이 직접 전달했다.(황인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