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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야간조명 밝아졌다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5.12 10:3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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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의 야간조명이 한층 밝아졌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가락시장 야간조도가 낮아 거래·영업과 통행등에 불편하다는 지적에 따라 시장이용자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입주상인의 환경개선을 위해 시장전역에 대한 조명등 교체·설치등 조도개선에 나섰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를 위해 최근 시장전역에 조도측정을 실시, 가공처리장과 축산물직판장, 관리동, 청과관련시장등 취약지역 건물 옥상 29개소와 주변 옥외지역 36개소에 조명등을 설치해 옥외조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공사는 또한 주요 영업장 및 건물내부의 노후전등에 대해 고조도·고효율의 조명등으로 전면 교체해 환경개선은 물론 연간 수천만원의 전기요금 절감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는 현재 주차장 주변등 시장 외관 조도 취약지역 17개소에 대한 추가 조명등 설치를 추진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