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개발연구원(원장 강수기) 관계자는 지난 6일 이같이 밝히고 김박사는 해외 저명 SCI급 학술지에 다수 발표한 유산균이 생산하는 박테리오신의 분자생물학적 연구와 이를 이용한 발효식품의 저장기간 연장에 대한 독창적인 논문이 관련연구자들의 논문에 많이 인용돼 인명사전에 등재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소개했다. 현재 한식연 식품안전성연구팀장을 맡고 있는 김박사는 이번 인명사전 등재에 대한 소감으로 “천연항균물질인 박테리오신을 이용해 전통발효식품의 미생물학적 안전성을 높히는 연구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