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날씨속에 천안 유관순 경기장내 하키경기장에서 거행된 근로자의날 기념 연합임직원 체육대회에서는 조합장들의 대회사 및 격려사에 이어 임직원이 참여해 400M계주와 축구 및 풍선터트리기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모처럼 임직원간의 일체감 형성을 통해 천안지역 축협임직원이 조합발전과 축산발전을 주도하기로 결의하는 시간이 되었다. 천안축협 전종수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축협인은 오늘 경기를 통해 축산인의 단합된 힘을 통해 축산인의 하나됨을 대외적으로 과시하고 천안지역 축협 임직원이 우리나라 축산발전에 앞장서는 주역이 되자.”고 강조했다. 대전충남양돈축협 송건섭 조합장은 격려사에서 “오늘의 주인은 축산현장에서 동고동락하는 여러분들”이라며 “모든 것을 잊고 마음껏 뛰어 모두가 하나가 되는 유익한 하루가 되자.” 고 격려했다. 장종수 천안낙협 조합장도 격려사를 통해 “오늘 행사를 준비하는데 고생한 천안축협 임직원에게 감사를 보낸다.”며 “오늘행사가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천안지역 축산업과 축협을 발전시키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에 앞서 선수대표인 양돈축협 김재식 직원과 천안낙협 김유미 직원은 “선수일동은 운동장 질서를 준수하고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한다.”는 등 선서를 하고 선수들은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과시했다. 경기결과 1등에 천안축협 신용파트, 2등에 양돈축협, 3등에 천안축협 경제팀과 천안낙협이 각각 차지했다. (황인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