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축산기술연구소(소장 김경남)는 지난 9일 개소 51주년을 맞이하여 그 동안 축산연구를 위하여 노력해 왔던 원로선배(축산연구동우회원 등)들을 초청하여 축혼제 및 유공공무원 포상 등의 행사를 개최했다.
축혼제 행사는 그 동안 축산시험연구 발전을 위하여 희생된 가축들의 혼과 넋을 달래기 위해 엄숙하게 거행되었으며, 유공공무원 포상은 우수연구부서상, 우수연구원상, 연구지원상 및 공로상의 4개분야로 나누어 시상했다.
김경남 소장은 기념사를 통해 “개소 51주년을 맞이하면서 선후배가 혼연일체가 되어 우리연구소를 세계일류연구소로 일층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