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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동포 '사랑의 계란' 먹는다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5.12 10: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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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양계협회(회장 최준구)는 지난 6일 협회 회의실에서 사랑의 계란보내기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성금으로 마련한 계란을 북한동포에 보내기 위한 한민족복지재단에 계란전달식을 가졌다.
한민족복지재단 정희경 위원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어려움 산업여건 하에서도 북한 동포를 돕기 위해 뜻을 모아주신 채란업계 여러분들의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사랑의 마음이 북한동포들에게 그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준구 양계협회장을 비롯, 한민족재단의 정위원장과 정정애·서운석·김현위원등이 각각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