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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0주년 맞은 한펠, 제2의 도약 선언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5.14 10: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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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사료첨가제 전문업체로 최근 창립 10주년을 맞은 (주)한펠(대표 임인철)이 신개념 사료첨가제 'F-CODI'를 중심으로한 공격적인 시장공략을 통해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한펠에 따르면 'F-CODI'는 미국 FDA에서 인증을 받은 고도로 정제된 합성오일로서 가축입맛에 맞도록 설계, 고창증 예방 효과와 함께 당밀첨가 사료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문제점 해소가 가능해 이미 사료업계에 본격 공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펠측은 강력한 보존력과 윤활작용으로 당밀첨가로 인한 사료의 케익 및 볼현상은 물론 겨울철 포장보관시 굳는 현상과 여름철 곰팡이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 이송라인의 오염요인 해소 및 사료의 수분유지와 미네랄 보충제의 먼지까지 감소시키는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이제품은 사료톤당 0.05%∼0.1%를 당밀코팅후 안개분무 코팅하되 고창증 예방을 위해서는 일일 두당 80∼1백ml를 급여하면 된다.
임인철 대표는 "F-CODI는 FEED COORDINATOR라는 단어적 의미에서 볼수 있듯이 가공사료의 품질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 이제품의 특성과 활용도를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공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펠은 지난 '93년도에 설립,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했으며 발명특허품인 펠렛바인더 '베르다'와 난각개선제 '오터스'를 개발, 국내 농가는 물론 세계 각국에 수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