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CTC바이오가 건설중에 있는 기업 부설중앙연구소가 오는 7월경이면 준공식을 가질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주)CTC바이오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경기도 발안에 건설중인 기업부설 중앙연구소 및 발안공장이 순조로운 공정을 보이고 있어 오는 7월경이면 준공을 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설명했다. (주)CTC바이오는 그러나 현재 화물연대의 파업으로 인해 부산항에 있는 최 첨단의 실험장비를 발안 현지로 수송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실험장비를 수송하는데는 일반 차량이 아닌 무진동 차량을 이용해야 하는데 화물연대의 파업으로 인해 이를 수송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인해 이 실험장비를 설치하고 시험운행을 할 해외 기술자의 방한 연기를 요청했다는 것이다. (주)CTC바이오의 관계자는 그러나 시험장비 수송지연이 전체적인 공기에는 큰 영향을 미치기 못할 것으로 보여짐에 따라 오는 7월 정상적인 공장준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오는 7월이면 준공될 (주)CTC바이오의 발안공장 및 중앙연구소는 최첨단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동물약품은 물론 인체약품까지 생산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