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짐한 상금이 걸린 돼지사진 컨테스트가 개최된다. 대한양돈협회(회장 김건태)는 '월간양돈' 창간 24주년을 맞아 총 2백80만원의 상금을 걸고 돼지사진 컨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기간은 15일부터 오는 6월 16일까지이며 돼지가 들어있는 사진이면 모두 가능하며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파일도 가능하다. 출품작중 총 13점을 뽑아 대상은 1백만원을 금상은 50만원, 은상 30만원, 장려상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양돈협회는 “소나 닭에 비해 주로 돈사에만 있는 돼지는 좋은 사진이 많지 않다”며 “이번 사진 컨테스트를 통해 좋은 사진으로 선정되어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양돈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한 몫을 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