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잦은비' 사료작물 수확 악영향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5.14 10:43:24

기사프린트

4월 중순 이후 잦은 비로 인하여 춘파용 사료작물 수확량이 다소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 낙농가와 관련전문가들에 의하면 옥수수종자 중생종과 만생종의 파종적기는 전국적으로 지난 4월 초순부터 5월 초순까지 1개월로 이 기간에 내린 비는 예년 강우량 수준이나 자주 내린 관계로 파종기가 밭에 들어가지 못하여 파종적기를 놓친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또 파종을 했다해도 뿌리는 활착은 되었으나 위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비가 자주 내린 관계로 떡잎이 썩는 경우가 발생, 성장이 더디다는 것이다.
또한 호맥 등을 예취하는 시기로 수확을 하고 후작물 종자를 파종하는데 관련농가들의 고충이 뒤따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용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