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핵가족화로 인한 퇴색되어가는 경로효친 사상을 소중하게 발전시키고 그 동안 조합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신 조합원님께 보답하고자 실시한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기념하고 조합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개최되어 더욱 의미가 있는 행사가 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 신태식 전임 조합장께서 참석해 여러 조합원의 회갑을 축하해 주었고 조합원이자 양산축협 조합장인 서춘계 조합장이 회갑을 맞이하는 조합원의 대표로 답사를 하여 더없이 화기애애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각 사업본부장과 직원들이 조합원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큰 절을 올림으로 조합과 조합원이 끈끈한 정을 느끼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한영섭 조합장은 "축사를 통하여 양돈 1세대 원로조합원의 노고로 부경양돈농협의 오늘이 있게 됐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조합원 복지를 위하여 매년 조합원 회갑 축연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해=권재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