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염화코린 1천만달러 수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5.19 09:42:44

기사프린트

(주)코파벧스페셜(대표이사 이무성) 2000년 이후 지금까지 염화코린 1천만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염화코린 수출실적 1만달러 달성은 사료원료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국내 현실을 감안할 때 더 큰 의미를 갖고 있다. 더구나 내수시장의 한계로 동물약품 업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뤄진 것이어서 의미를 갖고 있다.
이번에 수출실적 1만달러를 달성한 염화코린은 국내에서 합성제조되는 국제 경쟁력을 갖춘 몇 안되는 사료원료 및 첨가제로 가축의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 B군이다.
(주)코파벧스페셜은 창업초기인 지난 1980년부터 수출을 시작한 이해 꾸준히 국제시장에서 품질을 인정받았으며 최근에는 급속도로 수출량이 늘어나고 있으며 그동안 수출한 누계액이 3천만불, 수출국가도 15개 국가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수출결과는 국내 동물약품 원료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의 기술로 생산된 동물약품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고 꾸준히 세계 15개 국가로 수출된다는 측면에서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는 의미도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주)코파벧스페셜은 수출에 순항을 보이고 있는 것은 기초원료에서부터 완제품 제조까지 완전 국산화를 이루고 있고, 30년에 걸친 생산공정의 노하우로 품질의 안정성이 가장 큰 경쟁력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주)코파벧스페셜의 염화코린 제품 분석능력 및 분석설비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고있다. 또한 생산능력면에서도 국제규모의 설비를 갖추고 있기에 앞으로도 수입위주의 축산업시장에서 몇 안되는 대형 수출 품목으로 축산업계에 기여하는 공로가 클 것으로 업계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