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코리아(주) 동물약품사업부는 지난 14일 오후 2시 서울르네상스호텔 4층 사파이어룸에서 바이엘코리아 가금질병 세미나를 열고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에비엑스' 제품소개 및 국내 주요 가금질병 발생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연자로 나선 케네스 K 바폰드 박사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에비엑스'와 관련 사용후 성적과 안전성이 좋은 제품으로 이미 안전성과 효능을 8년동안 실질적으로 시장에서 인정을 받은 제품으로 75%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폰드 박사는 또 이 제품은 곰팡이에 의해 발견된 발효생산제품으로 가장 좋은 항콕시듐 작용과 새로운 화학기술 발달로 변형화 시킨 제품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사용시 분진이 거의없고 온도와 습도에서도 안정하며 펠렛형에 초첨이 맞춰져 65도-90도 뿐만아니라 90도 이상에서도 안정하다고 밝혔다. 동시에 일반적으로 프리믹스 상태에서는 3년간, 사료에 혼합한 후에도 3개월간 안정하다고 주장했다. 안전성과 관련해 바폰드 박사는 정상적인 사용량보다 3배이상 써도 폐사발생이 없고 깔짚에도 영향을 주지 않으며 소와 돼지, 말에도 안전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또 '에비엑스' 신제품 발표회 외에도 모인필 충북대 수의대 교수(충북대 부속 동물병원 원장)의 '콕시듐증과 혈청검사' 라는 주제발표도 함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