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양돈협 설문, 돼지콜레라 명칭 변경해야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5.19 10:01:29

기사프린트

돼지콜레라를 '돼지열병'이나 '돈열'로 명칭을 변경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대한양돈협회 인터넷 설문조사 결과 돼지콜레라를 '돼지열병' 또는 '돈열'로 명칭을 변경해야 한다는 의견이 각각 37.3%, 34.9%로 나타났다.
지난달 23일부터 돼지콜레라가 사람의 콜레라와 명칭이 유사해 돼지고기 소비를 기피, 명칭을 변경해야 한다는 여론이 제기됨에 따라 실시된 이번 설문조사에서 대부분의 응답자가 명칭을 변경에 찬성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총 7백56명이 응답했으며 이중 39명(5.2%)만이 현행대로 하자고 응답했으며 나머지는 '돼지열병', '돈열', '돈열병', 'CSF(Classical Swine Fever)' 등으로 변경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