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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목우촌, 육가공 월 매출 937톤 달성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5.19 1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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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우촌(www.moguchon.co.kr)이 육가공 사업진출 7년만에 월 매출량 9백톤을 돌파했다.
농협중앙회 육가공분사(사장 이현재)이 최근 밝힌 지난 4월말 실적에 따르면 한달 동안 햄 등 육가공제품 매출실적이 총 9백37톤을 기록, 전년 동기대비 35%성장하면서 사업진출후 최초로 9백톤 벽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올들어 목우촌 육가공은 1월 7백34톤, 2월 5백18톤, 3월 8백43톤의 실적을 보여왔다.
목우촌은 9백37톤의 매출량을 20kg정육기준으로 환산하면 돼지 4만6천8백90마리이며 캔제품인 ‘뚝심’·‘포카’3백40g 기준으로 약 2백75만8천개 분량이라고 밝혔다.
목우촌 관계자들은 “매출실적 월 9백톤 돌파는 돼지콜레라 및 수입축산물이 증가하는 실정에서 경쟁사들의 고급 신제품 출시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성과”라고 분석하고 있다.
한편 육가공분사는 경영효율화와 영업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4월 성수동 물류센터를 개점해 수도권 물류통합 작업을 추진해왔으며 육류소비촉진 이벤트와 TV광고 등 적극적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