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착유우 목장에서 현 목장의 기술수준을 진단하고 미래지향적 목장경영의 진단지표를 설정하기 위한 인터넷 자가진단 프로그램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 축산기술연구소(소장 김경남) 자가진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nlri.go.kr/축산정보서비스)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자가진단프로그램의 구성은 일반현황 입력창에서는 목장 일반현황 및 관리노동력 등 입력하도록 되어 있고 세부항목별 기술진단 입력창에서는 우유 생산성 관련 기술 수준 및 경영상태 입력등 9개 분야 49항목 100점 만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종 기술진단 결과 출력창에는 목장의 현 기술점수인 총 득점 및 각 항목별 진단결과가 출력할 수 있다. 축산연의 기광석 연구사는 “진단결과에 따라 현재 목장의 어느 부분이 미흡한가를 파악하고 앞으로 무한경쟁 시대에 지속가능한 낙농업을 영위하기 위한 생존전략을 수립하는데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