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축협(조합장 양장수)은 인삼의 고유효능을 돼지고기에 접목하는 야심찬 인삼포크개발에 나서 오랜 사양시험을 거쳐 세계최초로 돼지고기에서 인삼의 고유성분인 사포닌의 검출 성공에이어 인삼포크를 개발하고 고품질 돼지고기의 탄생을 목말라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본격적으로 공급에 나섰다. 금산축협은 농촌진흥청 축산기술연구소 안종남 박사를 연구책임자로 15명의 박사로 구성된 개발팀이 지난 97년부터 연구에 착수한 농림부 연구과제 “수출용 인삼돈욱 상품화 기술개발 연구 결과”를 조합에서 기술이전받아 “사포닌 함유 돼지고기 생산 및 상품화 기술개발 농가실증 사업”을 금산축협 조합원 농장에서 인삼이 함유된 사료를 급여한 엄격한 사양시험을 거쳐 인삼의 돼지고기 브랜드화 접목에 성공하기에 이르렀다. 인삼사포닌 성분은 뛰어난 항암효과, 노화방지, 두뇌활동 촉진, 갱년기 장애개선과 정력증강, 혈액순환 개선과 노화억제, 고혈압 및 당뇨 등 각종 성인병 억제 등의 효능이 있으며 시식회결과 돼지고기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고 다즙성이 뛰어나 오래 씹을수록 고소하다는 반응이 나왔다. 축산물의 브랜드화 시대를 맞아 다양한 브랜드가 우후죽순으로 개발되고 있으나 다양한 브랜드에 비례해서 소비자들은 막상 선택에 있어 어떤 브랜드를 선택해야 할지 혼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금산축협의 인삼포크 개발은 소비자들에게 고품질 브랜드 선택의 폭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