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육류수출입유통협회(회장 김강식)는 대일닭고기 수출촉진을 위해 국내산닭고기 및 육계산업에 대한 비디오 홍보물을 제작, 현지 바이어와 관련업계에 배부했다. '한국의 맛! 일본으로 간다'는 제목으로 총 20분 분량으로 제작된 이 홍보물에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육계사육에서부터 HACCP를 비롯해 KS와 ISO 인증 등 대내외적으로 검증된 수출작업장의 최첨단 시설에 의한 도계 및 가공작업에 이르기까지 국내산 닭고기의 위생적인 생산과정을 담고 있다. 특히 일본과 한국의 육계산업에 현황과 비교설명을 통해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온 한국 육계산업의 현재를 보여줌으로써 현지바이어와 소비자들에게 한국산닭고기 및 관련제품에 대한 우수성을 각인시키고 신뢰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육류수출입협회는 이에따라 (주)하림과 (주)마니커, (주)체리부로, (주)화인코리아 등에서 촬영한 이 홍보물을 일본 현지에서 전개하고 있는 프로모션에서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