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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알코리아, '백스-세이프' 특별 캠페인 실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5.26 11: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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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계경기 부진으로 인한 양계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메리알코리아(주)(대표이사 이성희)가 마이코프라즈마 백신을 보다 저렴하게 공급하고 동시에 마이코프라즈마 백신을 공급하고 있는 농가에 대해 ILT(닭전염성후두기관염)백신을 무상으로 공급하고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메리알코리아(주)에 따르면 양계경기 부진으로 농가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어 어려운 양계산업의 고통분담 차원에서 5월부터 오는 7월까지 마이코프라즈마(MG) 생백신인 '백스-세이프(TS-11)'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메리알코리아(주)는 특히 5월부터 7월까지 특별캠페인을 실시해 마이코프라즈마 백신인 'TS-11'을 구입하는 모든 양계농가에 대해서는 TS-11과 동시에 점안접종하는 닭 전염성후두기관염(ILT) 예방백신인 'LT-Blen'을 무상으로 공급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메리알코리아(주)에서 판매하고 있는 마이코프라즈마 예방백신 'TS-11'은 최상의 산란성적 유지와 함께 난질의 향상, 계란의 상품성이 증가되어 산란계 1만수당 최소 1천만원 이상의 추가이익이 발생된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만성호흡기질병 예방으로 항생제 사용의 필요성이 없어짐에 따라 농가에서는 약품비의 현격한 절감과 함께 계란내 항생제 잔류문제까지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어 사용농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메리알코리아(주)의 'TS-11'특별캠페인은 특히 항생제 사용을 줄일 수 있어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양계산물 생산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