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계란소비의 한계를 더 이상 방관할 수 만은 없다" 산란계사료의 대표 브랜드인 서부사료(사장 정세진)가 '하루에 계란 하나, 우리가 먼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계란 홍보를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지난 11일 한강시민공원과 난지캠핑장에서 개최된 제8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 행사에 직원들이 팀을 구성, 직접 요리대회에 선수로 나섬은 물론 전직원이 참가해 계란 우수성 홍보를 위한 행사를 가졌다.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IGY 반숙란과 구운 계란 2천개와 계란 우수성 홍보전단을 나눠주며 계란 이미지 조사를 위해 다트를 활용, 현장에서 조사했다. 그 결과 음식, 추억, 단백질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날 요리 페스티발에서는 정세진 사장과 남자직원 2명이 한 팀이 되어 참가한 '대한민국 달걀미남팀'이 '오믈렛 삼국무쌍'이라는 요리로 화목상을 수상했다. 최근 양계농가들이 겪는 고통을 조금이나마 분담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서부사료의 공익활동은 앞으로도 계속된다. 서부사료 정세진 사장은 "이제는 사료회사도 단순히 사료를 생산, 판매하는 것이 아닌 계란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확대를 위해 생산자와 함께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