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관계자는 양돈명품이 IgY(난황항체)로 설사문제 해결 및 한층 향상된 품질을 지닌 사료로 목표 출하일령은 1백52일로 잡고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인·질소 배출량 감소로 친환경 양돈경영을 지원하기 적합하며 캐나다 및 스위스와 국제기술교류를 통해 습득된 선진양돈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됐다는 것. 농협사료가 소개하는 양돈명품 제품별 특징을 살펴본다. ▲자돈사료=키·플러그·클러치·베이스등 4품목이 있다. IgY첨가로 대장균에 의한 설사예방 효과와 함께 갓난돼지의 초기성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고품질·고영양의 원료를 사용했다. 생후 5∼56일령, 생체중량 23㎏까지 급여할 수 있다. ▲육성돈사료=전·후기로 나누어 2품목이 생산되고 있으며 호흡기·소화기성 질병예방 및 정육생산량과 성장률을 최대로 할 수 있고 인 및 질소배출량을 감소시킴으로써 친환경양돈 경영에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56∼89일(50㎏까지), 90∼130일령(90㎏까지) 급여하면 된다. ▲비육돈사료=비육돈 출하 1품목이 있다. 돈육내 콜레스테롤 함량을 감소시키고 육질을 개선, 스트레스 감소와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 급여시기는 130∼150일령(1백10㎏까지). ▲모돈사료=임신돈·포유돈 2종류가 있다. 특수 유기태 광물질을 사용해 번식효율을 향상시키고 산자수 증가 및 자돈의 생시체중을 늘리기 위한 영양소 균형을 최적의 조건으로 구성했다. 과도한 체지방 감소 방지 및 유량 증가, 착상률 향상 및 산자수 증가, 재귀 발정일 단축, 무유증 예방등이 제품 특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