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숙명여대와 한양여대 총학생회와 공동으로 대학 축제기간중 돈가스 파티를 열었다. 지난 21일에는 서울 청파동 숙명여대 캠퍼스내에서 숙명여대 축제기간 동안 시식회를 겸한 돈가스 파티가 개최됐다.
농협은 이날 학생회측에 무상으로 돼지고기를 제공했으며 학생회에서는 현장에서 직접 돈가스를 만들어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이번에 제공된 돼지고기는 각 학교별로 1인분 등심 1백50g 기준으로 돈가스 1천명분이다.
농협 양돈양계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에게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삼겹살에 편중된 식습관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소개했다. 농협은 지난 15일 서울대학교 축제기간에도 돼지고기를 무상 제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