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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처음 '한국사양표준' 발간·배포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5.28 10: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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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축산기술연구소(소장 김경남)는 2년에 걸쳐 국내 가축사양분야 전문가들의 지식과 노력에 의해 국내 사육환경에 알맞는 ‘한국사양표준’ 발간·배포했다.
이번에 발간된 한국사양표준은 최근의 가축 개량과 사육여건 등 여러 가지 변화된 환경을 반영하였으며,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 이외 양축농가 등이 함께 참여하여 제정하였기 때문에 축산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고 축산물을 고급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산연은 한국사양표준은 양축농가는 물론 연구·지도기관, 학계 등에서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축종별 사양 책자 발간·배포와 함께 CD를 제작·보급하고 축산기술연구소 홈페이지 등에 게재하여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기술연구소 김경남 소장은 “그 동안 우리 축산업은 WTO 출범 등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였으나 우리 실정에 맞는 통일된 가축사양표준이 없었다”며 “이번 사양표준 발간으로 양축농가 및 축산관련 연구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김 소장은 “새로이 마련된 사양표준에 만족하지 않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계속 보완·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