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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계관련협의회' 출범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5.28 10: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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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화업계와 종계업계를 주축으로 하는 종계관련협의회(이하 종관협)가 정식 출범했다.
종관협은 앞으로 양측의 직접 관련사안은 물론 업계 전반에 걸친 현안에 대한 협의대상에 포함시킴으로써 그 활성화 여부에 따라 관련업계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한국계육협회(회장 한형석)와 대한양계협회 종계부화분과위원회(위원장 이언종) 관계자들은 지난달 23일 협의체 구성을 위한 회의를 갖고 협의체 명칭 및 사업성격과 운영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수입닭고기 확대 대책 등 업계 현안에 대해 공동보조를 맞추기로 했다.
한형석 계육협회장과 이언종 종계분과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종관협'으로 명칭을 확정하고 격월 둘째주에 정기모임을 갖되 필요시 언제라도 임시회의를 개최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특히 종관협의 성격을 종계와 관련된 양측의 직접 이해사안의 경우 '각업계별 사전 의견조율을 전제로한 의사 결정기구'로 하되 양계협회와 계육협회 등 양 협회 차원에서 다뤄져야 하거나 업계 전반에 걸친 현안에 대해서는 '제안기구'화 하기로 결정했다.
이에따라 양측이 차지하는 비중을 감안할 때 종관협이 활성화 될 경우 향후 국내 육계업계의 핵심적인 의사결정기구로 부상할 가능성도 높아진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한편 종관협은 최근의 시기적 특성과 업계 현실을 감안, 차기회의를 다음달에 갖고 ▲생계가격하락대책 ▲원종계를 포함한 종계감축대책 ▲수입닭고기 대책에 대해 각각 논의하되 수입닭고기에 대해서는 계육협회 관련 회의시 양계협회 전무도 배석, 상호 이해를 증진키로 했다. 이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