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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단계 맞게 부족한 전해질 보충해야

김두 강원대교수, 소 기립불능 예방법 소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5.28 10: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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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기립불능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부족한 전해질을 보충해 주고 사육단계에 맞는 적절한 사양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일 서울대 수의대 종합강의실에서 개최된 우병학회 춘게 심포지엄에서 강원대 수의학과 김두 교수는 지난 2001년 8월부터 올 4월까지 기립불능우로 신고돼 조사된 3백32두중 임상적으로 기립불능증으로 진단된 전체 2백22두중 1백20두가 칼슘과 무기인 대사이상으로 기립불능증이 발생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교수는 2백20두에 대한 조사결과 에너지의 장기간 부족에서 초래되는 영양실조가 27두에서 나타났으며 캐톤증 26두, 지방간증 15두, 비만우 증후군이 3두에서 나타나 사육단계에 맞는 적절한 에너지 공급과 빈번한 관찰을 통해 비정상적인 상태를 조기에 교정해 주는 것이 기립불능증을 조기에 예방하는데 중요한 요인이 된다고 설명했다.
김교수는 또 기립불능증의 원인으로 근골격계의 손상은 근육, 골격 또는 신경의 해부 및 병리학적 손상에 의해 영구적인 기립불능증을 초래하는 원인이 되므로 기립불능증이 주로 나타나는 산욕기에는 바닥에 깔짚을 충분히 깔아주고 바닥이 미끄럽지 않게 관리하며 소를 자주 관찰해 기립불능증이 발생시에 조기에 적절한 조치를 취해 주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