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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균.완충제 적절 급여 사료교체 스트레스 적게

제일제당 최병렬박사 낙농강습회서 강조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0.12.16 12: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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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 비유초기 가장 중요한 영양관리는 반추위 내 미생물들을 바
뀐 착유우용 배합사료나 조사료에 신속히, 그리고 교체 스트레스
를 적게 하여 적응시키는 일이 재삼 강조되고 있다.
제일제당 사료기술연구소 최병렬박사는 지난 13일 온양 그랜드파
크텔 2층 대강당에서 천안·아산·예산·홍성등 충남지역의 낙농
가등 관련인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제일제당 전국순회
낙농강습회에서 강의주제 「고능력우에 있어서 미량 영양소들의
중요성」을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최병렬박사는 『만약 실패할 경우 반추위 과산증·사료 소화율
감소에 의한 연변과 설사로 이어져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
다』면서『따라서 반추위 미생물들의 조속한 안정을 위하여 효모
제등 생균제와 완충제를 각각 1백∼1백50g씩 공급해 주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앞서 축산신문사 조용환이사는 현재 당면한 낙농과제와 해
결방안 및 2001년 낙농전망을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
제일제당은 이 같은 순회강습회를 지난 6일 전남지역 낙농가를
대상으로 광주에서 처음 개최한데 이어 7일 전주·8일 진주·14
일 청주에서 각각 개최했으며, 오는 19일 원주·20일 이천·21일
연천에서 각각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