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개혁위원회(공동위원장 송남수·박석휘)는 지난달 29일 농협중앙회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중앙회 11개, 조합 9개등 모두 20개의 협동조합 개혁과제를 선정했다. 이날 의결된 개혁과제는 중앙회의 경우 △중앙회 신경분리 추진 △중앙회 지배구조 개선 △지역본부·시군지부 개편 △교육지원사업 강화 △위원회(감사·교육지원·여성·인사) 설치 △계통구매사업 개선 △경제사업 활성화 △회원조합 발전을 위한 규정 개선 △품목조합 및 품목조합연합회 육성 △직원 인사제도 개선 △자회사 정비 및 운영개선등이다. 조합 개혁과제는 △구조개선 △조합 책임경영체제 확립 △조합장 선거제도 개선 △경영투명성 제고 △조합원의 사업참여 확대 △교육지원사업 강화 △경제사업 활성화 △상호금융 운용제도 개선 △직원 인사제도 개선등이다. 이날 위원들은 개혁위 운영계획을 중앙회 개혁과제와 법 개정사항을 우선해 다룬다는 기본원칙을 정했다. 또한 오는 5일 열릴 제4차 개혁위원회에선 △중앙회 신경분리 추진 △경제사업 활성화 △계통구매사업 개선등 3개 과제를 논의키로 했다. |
